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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 제작: 이은영 PD
■ 진행: 김종현 기자
■ 대담: 오흥교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원장





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 원장. 충북CBS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전세를 구하려고 발품을 팔고 대출 한도 안에서 꿈과 현실을 저LG유플러스 주식
울질 하는 평범한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은 여전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최근 한 고위 공직자가 논란의 중심에 서서 속을 끓게 만들었죠.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이야깁니다. 이 차관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정부 정책으로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말했죠. 그런데 정작 본인은 정부 출범 직후 갭 투자자에게 아파트를 팔자본잠식률
아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고 지난해 그의 배우자는 30억 원대 아파트를 사들여 전세 계약을 맺어 갭투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해명이 나왔지만 시선은 싸늘했죠. 결국 이 차관은 오늘(23일)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공직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국민 삶에 미치는 증권리포트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공직자가 앞장서 정의롭고 공정한 기준을 세워주는 것 이것이 진정한 국가의 품격 아닐까 합니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상강인 오늘 계절을 앞질러온 추위가 물러나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 초에는 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10월 슬롯머신무료
23일 목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네. 오늘 <시사직감>은 <직감초대석>으로 진행됩니다. <직감초대석>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부터 화제의 인물 또 널리 알려진 명사들에 이르기까지 마이크 앞으로 초대해서 그들의 경험과 일상, 도전과 비전 등을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오늘 초대 손님은 충바다이야기오리지널
청북도 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입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운수 종사자들은 익숙하실 텐데요. 오흥교 원장은 지난 2022년 13대 충북교통연수원장 취임해서 연임을 하게 됐습니다. 연수원의 활동, 운영 계획, 원장으로서의 비전 등등 직접 들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유튜브 충북CBS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오흥교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오흥교> 네. 안녕하세요?
◇ 김종현> 네. 반갑습니다.
◆ 오흥교> 반갑습니다.
◇ 김종현> 먼저 저희 <시사직감> 청취자들께 직접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 오흥교>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북교통연수원장 겸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오흥교입니다. 이렇게 <시사직감>을 통해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평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충북이 얼마나 따뜻한 공동체인지 다시 느끼게 됩니다. 저희 연수원과 버스 조합은 도민 여러분의 안전한 이동과 편안한 생활 그리고 교통 종사자분들의 자긍심과 행복을 위해 늘 현장에서 함께 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북의 교통안전이 더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종현> 네. 고맙습니다. 충북교통연수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곳인지 원장님께서 설명을 좀 해 주시죠.
◆ 오흥교> 네. 생소한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운수업계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는 여객운수사업법과 화물운수사업법에 의해서 시도지사가 설립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부터 교통안전 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운수종사자 교육이라고 하고요. 저희 충북교통연수원은 충청북도로부터 운수종사자 교육 기관으로 지정을 받았고 해당 예산을 받아서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수원은 1990년 5월에 개원해서 35년째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다 하고 있고요. 현재까지 누적 인원은 교육 인원이 약 99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8년도부터는 도민교통 안전 교육을 병행해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까지 찾아가는 교통안전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요. 특수시책으로서는 도내 18개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보행자 걷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충북 건설과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예 그렇군요.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교육 말씀해 주셨고요. 또 다른 계층의 대상자들을 위한 교육도 소개를 해 주셨고. 또 다른 성격의 사업들도, 캠페인 같은 그런 사업들도 소개해 주셨는데, 혹시 더 있습니까?
◆ 오흥교> 많죠. 저희가 금년도 그 교통연수원의 비전을 저희는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충북 건설을 위한 사람 중심의 교통 문화 확립으로 정했습니다. 2대의 전략 목표를 세우고 10개 이행과제를 선정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첫 번째 전략 목표로 저희는 운수종사자 교육은 보수 교육 또 신규 교육, 교육 훈련자 교육 또 법령 위반자 교육 또 위험물질 차량 운전자 교육, 또 교통 약자 서비스 교육 등이 있고요. 두 번째 전략 목표로는 도민교통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르신 또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교육 등이 있습니다.



충북교통연수원 제공


◇ 김종현> 그렇군요. 오흥교 원장님께서는 2022년 13대 충북교통연수원장으로 취임을 하신 거죠? 그리고 이제 지난달에 연임이 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오흥교> 네. 3년 후에 연임됐습니다.
◇ 김종현> 늦었지만 축하드리면서 소감을 안 여쭤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오흥교> 예. 소감이라고 하니까 부끄러운데요. 다시 한번 충북교통연수원의 원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번 연임을 계기로 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또 교통종사원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정책을 또 커리큘럼을 짜도록 하겠습니다.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관으로서 저희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세간에서 오원장님께서는 도민 교통안전 교육 강화 그리고 대외 협력 확대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런 평가를 받으시더군요. 그게 연임의 비결로 작용을 했을까요?
◆ 오흥교> 작용을 했겠죠?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또 함께 고민하려고 하는 그런 자세가 작게나마 신뢰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그 연수원을 지지해 주신 이사님들이, 또 그분들이 교통단체 이사장님들이거든요. 그분들의 신뢰와 협력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봅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의 강화 필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데요. 지금 충북의 교통사고 현황은 어떻습니까?
◆ 오흥교> 저희 도도 심각한 정도입니다. 저희 도가 중심에 있다 보니까 교통 요충지로 많은 지역을 오고 나는 그런 요충지거든요. 올해 저희 교통사고 현황이 2026년 7월이 돼야 공식적인 집계가 됩니다마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에 게시된 게 전년도 게 있습니다. 잠깐 사고 현황을 말씀드리면 22년 사고 건수가 7644건이었고요. 23년도에는 7939건이었고 24년도에는 7989건으로 매년 조금씩 향상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에 사망자 수는 149명에서 144명으로 조금 감소는 했습니다마는 특히 가장 심각한 교통사고 원인은 충북 전체 사고의 57%를 차지하는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핸들 과대 조작과 운전 미숙, 그리고 전방주시 태만 등에 해당됩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사망자 수는 좀 줄었지만 꾸준히 이제 사고 건수는 늘고 있고.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에 절반 이상이 안전운전 의무 위반이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계절이나 기후도 운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 오흥교> 큰 영향을 주죠. 기상 조건은 우리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이고 도로의 마찰력도 약화시켜서 저희 운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안전운전에 있어서는 몇 가지 주요 요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에는 수막 현상이 있기 때문에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되고요. 속도를 줄이는 것은 필수이겠죠. 또 이 겨울철에는 사고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마는 특히 이제 눈이 오면 블랙아이스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스노우 타이어를 준비한다거나 또 심지어 사계절 타이어까지도 이렇게 준비해서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특히 이제 도로가 미끄러워서 차량이 제어를 잃잖아요. 그럴 때는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보다는 여러 번 나눠서 이렇게 브레이크를 밟아서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기상 상황에 맞는 운전 습관을 저희가 갖추는 것이 나와 또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 김종현> 악기상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최근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 오흥교> 네. 맞습니다.



충청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제공


◇ 김종현> 사례를 들어주실 수 있으시면 짚어주시면서 현황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오흥교> 뉴스에서 많은 보도가 됐습니다만 지난해 7월에 서울 시청역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였는데요. 우리 사회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심각성을 일깨우는 크나 큰 이슈였죠. 우리 충청북도의 경우에도 2024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현황이 17만 6495명입니다. 전체 인구의 11%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라고 말씀드릴 수 있거든요. 또한 고령 운전자가 면허 소지한 비중은 50.5%로 매년 약 2%포인트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령 운전자 면허 소지자의 증가 추세를 보더라도 2024년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현황은 1858건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5.3%씩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그래서 많은 곳에서 고령 운전자들이 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효과가 있습니까?
◆ 오흥교> 예. 있죠. 지난해 충북의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자진 반납이 2671명이었습니다. 전국, 그렇지만 전국 평균의 2.2%에도 못 미치는 1.7%의 아주 저조한 상황이에요.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마찬가지로 우리 도내 지자체에서도 면허 반납 시 교통카드나 또 지역 상품권 20에서 30만 원씩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어르신들이 체감하기에는 보상이 너무 작아서 효과가 미미한 정도입니다.
◇ 김종현> 그러면 면허증 반납이 저조한 이유는 보상이 적은 이런 이유일까요?
◆ 오흥교> 네. 그렇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보상도 적고 또 어르신들이 반납을 결심할 만큼 체감이 크지 않다는 거죠. 면허를 반납하면 대체 교통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마땅치 않고 특히 농촌이나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더욱이 면허 반납을 꺼려 하거든요. 도심권보다는 이동 수단이 불편하고 홍보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저조한 이유를 더 부연해서 짚어주셨는데. 그렇다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서 원장님은 어떤 생각 평소에 가지고 계십니까?
◆ 오흥교> 저희 연수원과 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통안전을, 교통안전 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요. 교육 내용에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에 대한 내용을 삽입시켜서 교육기관의 실정에 맞게 홍보를 하고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 반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금전적 보상이 아닌 운전면허 반납 이후에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원 택시를 예를 들 수 있거든요. 고령자들이 이동을 보장해 주는 차원의 대책이 지자체별로 마련이 된다면 이동권을 상실하게 된 고령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또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개선 방안으로서는 고령자의 판단력과 반응 속도 저하를 보완할 수 있는 차량 시스템의 도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를 시스템적으로 보완하고 고령자들도 일정 연령 이외에는 일정 연령 이외에도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그 밖에 또 우리가 주목해야 될 그런 교통사고 사례들이 좀 있으면 소개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오흥교> 예, 요즘 세간에 많은 사고와 또 이슈가 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입니다. 아시다시피 그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 장치가 무단 이용하고 또 사고가 아주 많고 심각한 수준입니다. 면허나 안전장비도 없이 장치를 탑승하는 경우 또 큰 사고로 이어지거든요. 지난해 전국 PM 교통사고가 2232건 청소년 18세 이하 사고가 922건이 있었습니다. 전체의 41.3%를 차지했죠. 우리 충북의 청소년 PM 사고가 2022년 51건 그리고 23년에 30건, 24년에 47건으로 충북에서도 관련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제 지인 아주 귀한 아들도 대학교 1학년 때 PM으로 운명을 달리 했거든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요. 요즘 또 그 브레이크 없는 픽스 자전거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급정지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정말 위험한 교통수단으로 그렇게 조심해야 된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김종현> 말씀해 주신 그 부분도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가 굉장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사직감> 오늘은 <직감초대석> 통해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 만나보고 있습니다. 원장님? 원장님께서는 충북교통연수원장을 비롯해서 전국교통연수원협회장 그리고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맡고 계시지 않습니까? 교통업계 전반을 아우르고 계신데요. 그 전국교통연수원협회장 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활동 이야기도 좀 듣고 싶습니다. 해주시죠.



제1회 교통안전 보행자 걷기대회. 충북교통연수원 제공


◆ 오흥교> 예 전국교통연수원장협의회 회장을 지난 8월까지 하고요 사임을 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맡고 있고. 저희가 지금까지 설명드렸던 많은 교통사고 예방 그리고 예전에는 교통 운전 종사자들에게만 저희 연수원에서 교육을 안전 교육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폭넓게 도민 안전교육도 함께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제가 또 하나 맡고 있는 우리 육상운송 교통단체에서는 제일 중요하다라고 할 수 있는 여객운송사업조합 이것은 충북도내의 시내버스와 그리고 시외버스, 농어촌버스, 근래 도입된 DRT, 수요 응답형 버스죠. 이것까지 해서 저희가 약 1400여 대를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그리고 인터뷰 초반에 충북교통연수원 활동을 잠깐 언급을 해 주셨는데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보행자 걷기 대회가 열린다면서요? 설명 좀 해 주시죠.
◆ 오흥교> 저희 교통안전 걷기대회가 전년도에 1차를 하고 이번에 2회차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본 대회는 10월 25일 날 오후 2시에 청주시 용암동 소재 망골공원에서 무심천 일원을 걷는 그런 행사가 개최됩니다. 안타깝게도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충북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우리 고령 보행자의 사망 위험이 두드러지는 상황이거든요. 도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즌이고 이에 저희 충북교통연수원은 보행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또 안전한 보행 문화 정착을 위해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본 대회가 단순히 걷는 것을 떠나서 도민 스스로가 교통 안전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또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우리 충북을 향한 힘찬 걸음에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종현> 그러면 이제 당장 내일 모레, 토요일인데요 어떻게 참여할 수 있습니까?
◆ 오흥교> 저희 교통안전 보행자 걷기대회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망골공원에서 개최되고요. 참여를 희망하시는 도민께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현장에서 접수를 합니다. 보행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 개최된 자리인 만큼 굉장히 뜻깊은 자리니까 도민 여러분들이 오시면 접수부터 걷기 대회까지 저희가 소상하게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러면 아까 이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야기 말씀 들었었는데. 요즘 버스 업계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계실 텐데요.
◆ 오흥교> 요즘 저희 버스 업계가 코로나 3년을 오면서 매우 그 어려운 상황을 상황에 직면해서 유지해 왔었습니다. 특히 이제 코로나 때 들어갔던 우리 청주시내버스의 준공영제는 그 이후로 안정이 돼서 진행이 잘 되고 있습니다만 시외버스는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민 교통 수단이거든요. 이게 이제 코로나 때 그 어려움을 겪었고 그때 당시에는 445대가 우리 충북의 도민의 교통 수요를 감당을 했었는데 25년도 금월에는 283대로 35% 이상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수송 수요를 되찾기 위해서 우리 업계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얻지를 못하고 있어요. 또 수송 수요 뿐만 아니라 교통 종사원 인력난도 아주 심각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승무사원도 부족하고 일부 노선에는 노선 운행을 하고 싶어도 승무원이 부족해서 운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버스 업계의 이중삼중적인 그런 상황이 지금 계속 초래하고 있고 또 전국 8개 도의 시외버스 비수익 노선 재정 지원도 우리 충북이 가장 열악하고 낮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도가 좀 하위권에서 좀 벗어나서 교통 약자들이 좀 시외버스나 대중교통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사이즈를 좀 키워줬으면 저희 사업자들은 원만하게 경영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정부나 지자체 지원이 있으면 좀 숨통이 트이실까요?
◆ 오흥교> 그렇죠. 지금 시외버스 요금 인상도 인상된 지가 오래됐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국토부에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채널을 통해서 제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외버스 요금 인상도 시급히 다뤄야 될 현안이고요. 또 충북도내에 지금 군 단위 버스 진천, 음성, 보은이 무임승차를 단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료이용을 하다 보니까 그곳을 다니고 있는 우리 시외버스들이 상대적으로 탑승률이 저조해지고 그로 인해서 경영난이 또 가중되고 있죠.
◇ 김종현> 그렇군요. 버스 업계의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다시 돌아와서 충북교통연수원 이끄시면서 보람되거나 반대로 어려운 점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오흥교> 저희 그 교통연수원을 이끌면서 보람됐던 일은 어찌 됐든 우리 교통 종사원들이 받는 많은 프레스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교통연수원이 그런 부분을 함께 하면서 또 도민이 또 지금까지 우리 교통종사원과 교통부로부터 많이 받던 스트레스와 불만들 이런 것들을 잘 교통연수원이 도민 교육 시에 종사원들의 애로 사항들 또 종사원들한테는 우리 도민의 요구 사항들을 믹스해서 전달하는 그런 역할을 하면서 그거에 따른 큰 보람을 좀 느끼고 했습니다.



왼쪽부터 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 원장, 김종현 앵커. 충북CBS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아까 교통안전 보행자 걷기 대회 관련 소식 이제 전해주셨는데요. 걷기 좋은 계절이니까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 나누다 보니까 이제 어느덧 마무리할 시간이 다 돼 가고 있는데요. 원장님 앞으로 이루고 싶으신 목표나 바람 같은 게 있으면 좀 듣고 싶네요.
◆ 오흥교> 아 예 저는 이제 늘 그 생각합니다만 우리 충청북도가 안전하고 또 행복한 길을 위해서 저희 충북교통연수원과 또 버스조합이 든든한 동반자가 됐으면 하는 생각들. 또 교통으로부터 지금까지 소외받았던 계층의 원활한 교통 공급 이런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을 때 우리 충북도는 교통으로부터 우대받는 그런 도가 된다라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예 끝으로 그러면 이제 청취자들께 마무리 인사 말씀 해 주시고 그리고 인터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흥교> 아이고 뭐 두서 없이 말씀을 많이 드렸습니다만 저희 충청북도교통연수원 많은 분들이 생소할 텐데요. 교통연수원이 하고 있는 일을 좀 말씀드렸고 또 교통연수원 또 우리 가족들 또 교통 가족들 모두가 행복하고 또 안전한 그런 가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종현> 네. 오흥교 원장님 오늘 인터뷰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오흥교> 예 감사합니다.
◇ 김종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직감초대석>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전해드린 <시사직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은영, 진행에 저 김종현이었습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쇼.
※ 내용 인용 시 충북CBS <김종현의 시사직감>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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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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